의정부시 흥선동 행정복지센터가 23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18 흥선권역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정부공업고등학교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경창산업, 예서하우징 등 경기도내 우수중소기업과 200여명 구직자가 여했다.

특히, 의정부공업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경민비지니스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가 모여 있는 흥선권역의 특성에 맞추어 졸업을 앞둔 예비 사회초년생들에게 취업기회와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채용관에는 구직자의 현장면접이 이루어졌으며, 사업체별로 추후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이 결정될 예정이다.

유근식 흥선권역국장은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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