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2~4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양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와 우수기업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현장면접을 통해 맞춤형 인재 채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람회는 30개 기업(직접참여 20개사, 간접참여 10개사)이 참여해 15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취업지원관과 부대행사관 등을 운영해 이력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건강힐링닥터스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는 신분증, 이력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구직자가 일자리를 찾는 기쁨을 누리고, 구인기업은 인력 채용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업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