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오는 10월 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8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를 10월 13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태조 이성계와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부제로 태조 이성계의 ‘또 다른 왕궁'이자 마음의 안식처인 ‘치유의 궁궐(Healing Palace)’, 1만여 평(33,000여㎡)에 달하는 광활한 양주 회암사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축제를 13일로 연기하게 된 만큼, 더욱 더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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