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이성인 부시장이 7일 호원동 이삭의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삭의집은 경기북부 최대의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김옥이 재단이 1962년부터 지금까지 56년간 운영 중이다.

현재 61명의 아동을 34명의 직원이 24시간 함께 생활하며, 생활지도, 상담, 학습활동지원 등 각종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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