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누적관객 10만명을 넘어선 웰메이드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오는 6월 30일(토)~7월 1일(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는 박물관을 배경으로 웅장하고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와 역사적 예술작품들을 형상화 해 탄생한 명품 문화콘텐츠다.

국내 최고의 제작진들이 탄생시킨 공룡오브제는 디테일하고 아름다운 무브먼트를 표현하며, 18명의 뮤지컬 전문 배우들이 전하는 감동과 마샬아츠 배우들의 화려한 아크로바틱을 적용한 퍼포먼스가 공룡들과 함께 어우러져 역동적인 판타지를 펼쳐낸다.

거기에 거대한 스케일의 무대장치가 선보이는 볼거리 풍성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음악이 주는 짜릿한 감동, 역사적 예술작품을 구현하는 등 해외 라이센스 공연에 버금가는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가족뮤지컬에서 보기 드문 초대형 작품이라는 평가다.

작품 이야기는, 조금씩 사라지는 개기월식이 시작되는 밤, 박물관의 공룡화석과 전시물들이 살아나고, 도굴범이 훔쳐간 아기 티라노 화석 ‘타루’를 찾기 위해 되살아난 공룡들과 주인공들이 펼치는 신비하고 아름다운 모험을 그리고 있다.

공룡이 친숙한 어린이들은 물론,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온 가족이 과거와 현재를 함께 돌아보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 6천5백만년 전 사라진 공룡화석이 눈앞에서 깨어나는 감동의 순간이 지금 시작된다.

되살아난 공룡화석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사랑과 흥미진진한 모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공연문의와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uac.or.kr 031)828-5841~2, 또는 인터파크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