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인태)는 20일 G시네마(총괄매니저 김동환)와 경기도 다양성영화 산업의 육성과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G시네마 시범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G시네마는 국내 독립·예술 영화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2013년 부터 지자체 3개의 멀티플렉스와 10여개 공공상영관과의 업무체결을 통해 운영을 시작했다.

4월 27일 영화‘여자들’상영을 시작으로 4월~6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독립·예술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7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경기도 다양성영화 G시네마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상영관의 다양성이 확대되어 조용하고 울림 있는 시민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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