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장 확인은 수도권 일부 지자체에서 민간수거업체들의 비유가성 재활용품 수거 거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사항 발생과 관련, 수거 실태 파악과 관리사무소 관계자 및 입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수거 거부 사태와 관련해 의정부시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스티로폼을 지난해부터 시에서 전량 수거 중이다.
폐플라스틱은 지난해부터 일부 공동주택에 한해 수거 중에 있는 등 현재 큰 문제점은 발생되고 있지 않으나 현 사태의 상황 종료시까지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선별과정에서 결국 폐기물로 버려지게 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