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민락2지구 보금자리주택 양지마을에 첫 입주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단지 내는 아직까지 학교와 병원, 상점 등 편의시설이 없어 당분간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이곳은 지난 20일부터 양지·용암마을을 거쳐 의정부시내를 통과하는 5개 노선 76대 버스가 10~25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송산2동 사무소는 21일부터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임시출장소를 마련해 입주민들의 전입신고를 받는 등 입주 첫날부터 24일까지 1786세대 가운데 250세대가 입주를 마쳤다.

한편 안병용 시장은 LH의정부민락사업단에서 2008년 착공한 민락2보금자리 주택지구 중 건축이 완료된 A4BL, A4BL의 공동주택에 최초 입주하는 입주민들을 축하를 위해 기념식에 참석 꽃다발 증정과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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