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제45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4학년 졸 업 예정자 56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5일 밝혔다.

합격자들은 신한대학교가 201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후 첫 4년제 졸업 예정자로 종합대학 1기 국가시험 합격자들이다.

학생들은 지난해 11월 실기시험에 이어 1월 필기시험을 모두 통과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치위생학과 학생들은 학생신분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10편 이상 논문을 게재했다.

서울대병원과 강남 삼성병원, 경희대병원 등 상급 치과 의료기관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임상에서 필요한 능력을 키워 국가시험 전원합격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1기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 전례를 찾기 어려워 신한대 치위생학과가 이번 국가시험을 계기로 치위생 명문학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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