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회룡문화제가 10월 1~115일 5일간 경기도북부청사 앞 특설무대, 상설야외무대·행복로·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회룡문화제는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개최하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어우러지는 의정부시 대표 축제 한마당이다.

10월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민족의 영웅 안중근을 소재로 한 창작무용극「불멸의 영웅 안중근」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13일 오후 6시부터 경기도북부청사 앞 특설무대에서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과 제32회 회룡문화제 개막식에 이어 회룡환타지, 의정부시립무용단이 선사하는 특별한 공연이 개최된다.

초대가수 공연은 설운도, 유리상자, 소찬휘, 김정민, 추가열 등 인기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장 주변에는 우리 전통의 멋과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통 등(燈)전시도 선보여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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