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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행사는 지역 주민, 통장,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가로화단 2개소를 조성하고 가로화분 45개를 설치하여 메리골드 1250본, 백일홍 1250본을 식재했다.

호원2동은 올봄 페튜니아 식재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회룡역 일대를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꽃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살고 싶은 마을로 가꾸기 위해 식재계획을 마련했다.

정상진 호원2동장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참여하신 지역 주민,통장, 각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추가로 식재구간을 발굴해 호원2동을 아름다운 도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성된 꽃길은 인근 상가 및 호원2동 자생단체들이 협력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계획으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