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는 17~2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실 전관에서 2017 경기북부작가 어울림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파주·동두천·양주·포천·의정부·남양주·가평·양평 등 경기북부지역 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협회 대표작가 130여명 작품이 전시된다.

17일 오픈식을 개최한 (사)한국미협 의정부지부 임응섭 지부장은 “특히 경기북부지역 협회의 협업으로 내용면으로나 내실면으로도 꽉 들어찬 보기드문 알찬 전시가 될 것”이라며 “여러 힘든 가운데에서도 이제는 굳건히 자리잡은 미술협회 의정부지부의 중요한 주최 행사 중 하나”라고 말했다.

경기북부지역의 대표작가들이 선정되어 전시되는 만큼 지역미술 수준을 한 층 더 끌어올린 전시라는 평이다.

이날 오픈식은 안병용 시장과 김동근 경기도행정2부지사, 시·도의원, 문화예술 관계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전시는 22일까지로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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