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5일부터 상·하반기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61가정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방역서비스는 지역의 방역소독업체인 착한방역(대표 김규완)을 통해 진행되며 1차 서비스는 5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 서비스는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에 실시되는 방역서비스는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쾌적한 주거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충족되어야 할 요건이며, 지속적인 가정방문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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