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노만균)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 어린이 고객 대상 무료개방 및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는 평창조직위원회의 협조로 수호랑, 반다비 마스코트 포토존과 동계스포츠 체험존이 조성되며, 바이애슬론·플로어컬링·아이스하키·메달만들기·타투스티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쇼트트랙팀의 3,000m 계주 시범경기, 피겨 스케이팅 갈라쇼의 관람이 가능하며 어린이 고객은 무료 자유스케이팅도 가능하다.

한편, 의정부실내빙상장은 4월 21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5시 의정부시장애인복지관 및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빙상 강습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노만균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강습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인들도 즐길 수 있는 여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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