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흥선로 20(가능동 711번지)에 총 사업비 97억원으로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614.34㎡ 규모다.

신청사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발전시설을 적용한 친환경이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으로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무장애 공간을 구현했다.

1층에는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행정업무와 편리한 민원업무를 처리할 자치민원과 및 복지상담실과 작은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다. 2

2층에는 주민 편의시설인 주민자치센터와 복지허브화 업무를 위한 부서(허가안전과, 복지지원과)가 있다. 3층에는 대규모 공연 등 용도에 사용될 다목적 강당이 위치한다.

흥선동은 4월 3일부터는 가능2·3동이 통합 업무를 개시하고 오는 14일에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윤무현 회계과장은 “흥선동 행정복지센터는 권역형 복지허브화 시행을 위해 건립한 최초의 건축물인 만큼 주민 자치실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건축해 지역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