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 체육회는 12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부한 140만원 상당의 백미(10kg/50포)와 10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준호 체육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성품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든 분들이 희망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고 말했다.

송산2동 체육회는 2006년부터 용우·오목·고산·솔뫼·민락·송양·크로바·뻥친회·범우회·의정부시청팀과 꾸준한 자선축구대회를 통해 모금된 2900만원의 수익금으로 장학금과 성금 기탁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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