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중학교 학생회는 27일 가능1동 주민센터(동장 이순철)를 방문해 지역 독거 어르신을 비롯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 40세트를 기증했다.

이날 선물세트 후원은 의정부중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전달에는 김미순 교장과 20여명의 봉사단체 학생들이 동여했다.

또한, 28일에는 청소년 쉼터 2곳을 방문해 이웃사랑 행복나눔(쿠키전달)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중학교 학생회는 “전교생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선물세트를 준비해 전달,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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