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가 함께 성탄맞이 희망꾸러미 전달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의정부시 홍귀선 부시장, 의정부시 기초푸드뱅크 김대홍 이사장, 신세계이마트 김봉숙 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신세계이마트의 후원 및 경기도 광역푸드뱅크와 의정부기초푸드뱅크의 협력으로 마련돼 드림스타트 아동 138명에게 1인 8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담은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더불어, 이마트 직원 봉사단 20여명은 아동들과 어울려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및 고마운 분들께 감사 카드 보내기 시간을 가졌다.

김봉숙 의정부 이마트 부점장은 “아동들에게 작지만 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영광이다. 이마트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후원을 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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