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22일 신한대학교 컨벤션홀에서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회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업유공자 표창, 창업성공사례 발표, 창업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창업유공자로는 디에스기프트 송병훈 대표, 누리이엔시 김기형 대표, 신한대학교 송운흥 기획처장이 의정부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사)한기범희망나눔의 한기범 회장이 창업자를 격려하기 위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직접 서명한 농구공을 전달했다.

의정부시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창업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에서 2011년 3월 개소 후 창업지원 선도기관으로 다양한 창업 성공자를 배출했다.

특히 지난 6월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서 경기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2016년 시니어 기술창업스쿨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비 1억8백만원을 확보하고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정길 의정부시 지역경제과장은 “내년에도 1인 창업자와 시니어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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