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One Asia 재단과 제휴해 ‘아시아의 경계와 공동체’를 주제로 12월 15일까지 15개 강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대학교 부설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강좌는 ‘남북한의 경계와 아시아 공동체’를 비롯해 ‘아시아 공동체 가능성’, ‘아시아공동체와 언론의 역할’, ‘중국 사이의 경계와 아시아공동체’, ‘아시아공동체의 비전’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최완규 탈분단경계문화연구원 원장(신한대 석좌교수·전 경남대 총장)을 비롯한 국내 석학과 이종원 와세다 대학 교수를 비롯한 해외석학, 언론인등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신한대학교가 새로 개발한 교육프 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아시아공동체의 가능성과 남북한 경계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는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좌 △남북한의 경계와 아시아 공동체(최완규) △아시아 공동체의 전개와 가능성(정준곤) △ ASEAN에서 본 아시아 공동체의 가능성(김영선) △아시아의 경계, 공존, 그리고 공동체(서정민) △동북아의 경계와 아시아 공동체(신봉길) △아시아공동체와 언론의 역할(이채락) △중앙 아시아 고려인의 경계 넘기 (남영호) △국경을 초월한 아시아 공화사회의 구상 (川満信 一) △대만 안의 경계와 아시아 공동체(서진옥) △아시아 공동체와 일러의 경계(이종원) △중국 사이의 경계와 아시아 공동체(김민환) △북중러의 경계와 아시아 공동체(김경일) △아 시아 공동체와 경계의 변화(이규태) △불교에서 본 아시아 공동체(Vermeersch Sem) △아시아 공동체의 비전(佐藤洋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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