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하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봉사활동 ‘핫! 썸머 스쿨’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교특성에 맞는 학교폭력예방 맞춤형 피켓을 제작해 행복로 일대 ‘학교폭력 ZERO’ 캠페인을 위한 의정부경찰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지도협의회, 학부모폴리스, 명예경찰소년단, 관내 중·고교 학생 등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나눴다.

이날 학교폭력예방 피켓제작 최우수작품은 ‘보자기는 주먹보다 강하다’를 제작한 이도은·이상빈·이수진·이정남·인해은 학생 조가 선발돼 경찰서장 상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성권 의정부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청소년의 마음 속에 따듯함과 행복이 깃들어 ‘학교폭력 ZERO’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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