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게 더 가까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안병용 시장이 지난 23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시장은 주민자치센터에서 한문 서예 강좌를 수강하며 직접 글씨를 써보며 수강생들과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친절 3S운동을 몸소 실천하고자 주민센터 하나로창구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직접 발급했다.

특히 안 시장은 면담을 요청한 시민과 복지상담실에서 대화를 나누는 등 시민을 섬기고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 시장은 단체장들과 관내 공사현장을 방문해 민원인에게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를 조기 개통하는데 앞장서 달라며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시장이 찾아갑니다! 시민과 시장의 DO DO DO!’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자치센터 강좌에 직접 참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눔으로써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특수 시책으로 의정부2동 한문 서예 강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DO DO DO 프로젝트의 숨은 뜻은 “시장이 직접 나서(Do), 시민들의 참여로(Do), 함께 만드는(Do) 즐거움”으로 시장이 직접 발로 뛰고 행동하며 실천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안 시장은 “시장이 찾아가는 주민자치 강좌를 통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희망도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오는 6월 5일 실시 예정인 의정부3동 댄스 교실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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