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경기북부작가 어울림展 개관식이 지난 25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원형전시장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와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고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작가들의 화합과 소통의 교류를 통해 경기북부 미술문화 발전에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의정부미술협회는 ‘의정부현대미술초대展’이라는 타이틀로 지부회원 및 초대작가가 참여해 온 대형전시를 지난 몇 년간 개최하지 못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한국화 17점, 서양화 79점, 조소16점, 전통미술 11점, 문인화 13점, 서예 16점 등이 전시됐다.

단일후보로 추대되어 한국미술협회 의정부지부 회장으로 선출된 임응섭 지회장은 “2016년 경기북부작가 어울림展은 작가들과의 소통과 화홥을 통해 새로운 첫 발을 내딛는 것이며, 의정부지부의 정상화를 위해 온 힘을 쏟겠다” 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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