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주민센터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지인 ‘전남 곡성군 고달면 면민의 날’에 참석해 양 지역간 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악시연, 윷놀이, 투호던지기, 천마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임종문 녹양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고달면민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동규 고달면장은 “고달면에서 일년 중 가장 큰 행사인 면민의 날 행사에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종문 녹양동장은 “앞으로 양 지역간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생산되는 농산물의 판로 개척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지난해 4월 녹양동은 곡성군 고달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그동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설, 축제 및 행사 참여, 농촌일손돕기 등을 통해 우의를 다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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