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의회 최경자 의장
최경자 의장이 을미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열린 의회, 신뢰받는 의회, 시민과 함께 하는 눈높이 의회 구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기울여,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첫째,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의회의 문턱을 더욱 더 낮추어 열린의회를 만들어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의정활동을 펼쳐, 항상 시민들과 호흡을 맞추어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과 욕구를 의정활동에 접목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둘째, 의원 상호간에 자유로운 토론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개발과 대안 제시로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셋째,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행복을 구현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모의의회와 자유학기제 도입에 따른 청소년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등 시민과 눈 높이와 함께 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지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불확실이며, 현재는 선물(present) 이라고 밝힌 최 의장은 시민의 대표이며, 봉사자이자 진정한 일꾼으로서 현재라는 선물을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며, 시민의 어려움과 기쁨의 자리에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이같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시의회는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초심을 잃지않고 항상 노력하는 우리 13명의 의원이 되어, 시민들의 권익과 복리증진,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노인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 우리사회의 화려한 이면에 가려져 있는 한 분의 소외자도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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