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문화상 심사
의정부시는 25일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 또한 지난해 『제26회 문화상』 수상자와 마찬가지로 2년 연속 학술·교육 부문 대상자는 없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8월 12일~9월 11일 한 달 간에 걸쳐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그 결과 접수 인원은 문화‧예술부문 1명 체육진흥부문 1명 봉사 및 효행부문 2명 지역발전부문 1명 등 5명이 공모했다.

시는 접수된 문화상 수상후보자를 대상으로 『제27회 의정부시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끝에 학술·교육 부문을 제외한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의 문화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문화예술부문 장영순(51·전통 굿 보존, 의순공주 재조명) △체육진흥부문 류선희(60·올림픽 메달리스트 지도, 복싱 유망주 육성) △봉사 및 효행부문 신학철(66·무료 진료사업, 소외계층 점심나누기 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발전부문 박기환(65·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재난재해지역 복구) 등 4명을 결정했다.

문화상 수상자는 지난 2005년 제18회까지 상패와 금 한냥이 부상으로 지급되었으나, 2006년 제19회부터는 선거법을 이유로 상패만 지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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