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프라자와 동방스포츠는 13일 백미 650포를 기부하며 사랑 나눔 캠페인에 또 한번 동참했다.

시장실에서 전달식을 마친 대송프라자 대표 박용근씨는 “매년 동 주민센터에서 후원을 해 오다 의정부시 전체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을 하고자 시청을 찾아왔다”고 말했다

박용근씨는지난 2006년부터 20011년까지 매년 300포씩 기부해 왔고 동방스포츠 대표 황광연씨 또한 타 단체에 소속되어 꾸준히 봉사활동과 더불어 후원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시는 남몰래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이 많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날 후원한 쌀은 신년인사와 함께 의정부시 저소득층 세대와 사회복지시설로 각각 전달 됐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