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폐소생술 교육 장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김영훈)은 대한심폐소생협회(KACPR, Korean Association of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로부터 미국심장협회(AHA)에서 공인한 심폐소생술 교육기관(BLS TS, Basic Life Support Traing Site)으로 지정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의료인과 일반인에게 BLS Provider(심폐소생술 제공자 자격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의료인과 일반인 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으로 발돋움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김성순)는 순환기학회와 대한응급의학회가 주축이 되어 우리나라에 맞는 심폐소생술 연구와 지침을 제정하고 일반 국민 및 전문가들의 교육 및 훈련을 전담하고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와 계약을 체결, 국제적으로 공인되고 표준화된 심폐소생술을 보급해 국민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장 김영훈 교수는 “앞으로 의료종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도 대상을 확대해 연중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역 의료인과 시민들이 체계적이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지역 응급의료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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