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모(某) 언론에서 저녁 9시 뉴스를 통해 제기한 ‘故 조민수 수경 순직’(지난해 동두천 수해 순직)에 대한 보도와 관련, “원점에서 재조사, 한 점의 의혹이 없도록 사실대로 밝히겠다”고 밝혔다.

만약,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면 지휘 고하를 막론하고 상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며, 조사결과가 나오기 전(前)까지는 ‘고인에 대한 명예 실추’와 ‘국민 불신을 가중시키는 추측성 보도’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브리핑을 통해 사실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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