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봉 예비후보
장수봉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장수봉 예비후보가 1일 성명을 통해 “지역주민 뜻을 무시한, 원칙없고 불공정한 민주당 의정부갑 경선발표를 즉각 철회하고, 합당한 지역후보 간 국민경선을 진행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성명 전문] 과연 이번선거에 민주당은 이기려는 의지가 있는가?

오늘 오전 발표된 중앙당 영입인사 박지혜와 문석균의 의정부갑 국민경선 발표는 도저히 납득도 용서도 할수 없는 무지막지한 불공정한 결정이다.

의정부갑 지역주민은 지난번 전략공천은 실패한 것으로 평가하며 실망해, 지역출신 인물이 되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그런데 민주당은 이런 지역민심을 완전 무시하며 전혀 연고도 없고 입증되지도 않은 인재영입 박지혜를 경선후보로 선정하였다.

또한 문석균후보는 누구인가?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후보로 나왔으나 세습논란과 아빠찬스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어 오영환후보를 전략공천을 하자, 탈당후 무소속출마를 하여 당에 해를 끼쳤다.!

장수봉은 그 당시 자리를 지켰고 선대위원장이 되어 선당후사함으로써 오영환 후보 당선에 기여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듯 당에서 인재라하여 검증되지 않은 외지 출신과 당에 해당 행위를 한 사람을 선택해 국민경선 발표를 하는 민주당중앙당이 과연 공정하며 상식적이고 합리적인가?

정작 예비후보 장수봉은 민주당으로 당 생활을 처음 시작한 후 지금까지 민주당원으로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게 때론 선출직으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선당후사 하며 당의 명령을 준수했고 나아가 시장경선 탈락 시에도 자당후보 당선을 위해 헌신했다.

지금 보여주는 이런 한심한 공천으로 어찌 무도한 윤석열정권을 탄핵하고 심판하라는 지엄한 이번 선거에서 이기길 바라는가.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책임있는 당직자들의 언론에서 표명하는 모든 발표 내용이 설득력을 잃어버리고 있다. 민주당의 위기다.

지금 장수봉후보는 자신이 믿고 사랑하는 민주당에 의해 총맞은 것처럼 가슴에 구멍이 나고 피가 넘쳐 도저히 서 있을 수가 없는 지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주민의 뜻을 살피고 공정과 원칙을 준수하라. 지금 당장 설득력 없고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외지인과 해당행위 후보 국민경선을 철회하라. 합당한 지역출신 예비후보를 경선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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