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2월 13일 시장실에서 ‘제2차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교육 도시 조성 현안과 협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략회의는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참석한 가운데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를 위한 안건들을 다뤘다.

안건은 ▲백영수미술관 가치 보존 및 이전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방안 ▲복합문화융합단지 미디어월 활용방안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방안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교육 도시로서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부서 경계 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매달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열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