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총장 강성종)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평가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 모두 3년 연속(2022~2024년)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유학생 교육 및 관리 지원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교육 국제화 역량이 높은 대학을 ‘인증’함으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제고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언어능력,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 등 인증 심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신한대는 2022년과 2023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 말 국제화인증 모니터링 심사에서 학위과정 및 어학과정 평가 지표에서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2월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또한, 신한대는 본교 기준 경기북부 지역 유일한 인증대학으로 국제화 운영 능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신한대는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 어학연수생 선발 시 신입생 정원 100% 내 선발 가능, 석·박사과정 입학정원 제한 없이 선발 가능, 체류기간 연장 편의, 시간제 취업 혜택, 인증대학 홍보 강화 등 다양한 혜택을 안정적으로 부여 받게 된다.

이대성 국제처장은 “국제처는 앞으로 다양한 국제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글로벌 교육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2024년에는 다년간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우수 유학생 유치와 증가하고 있는 유학생 지원을 위한 관련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2023년 인증대학은 학위과정 134개교, 어학과정 90개교로 전체 대학명단은 한국유학정보시스템(https://www.studyinkorea.go.kr) 및 한국연구재단(https://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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