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조금석)가 2월 6일 한꿈학교에서 북한이탈주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민주평통 자문위원, 명지회 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행사는 의정부명지회(회장 이호직)와 협력해 ‘설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떡국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꿈학교 김영미 교장은 “명절이 누구보다 외로운 탈북학생들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조금석 회장은 “탈북청소년은 미래 한반도 통일의 가교 역할로서 성공적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하는 실천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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