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가 지난 1월 25일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재단 주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상점가 노후전선시설 정비사업▲의정부 팝업스토어 유치 추진 ▲상권 스토리 발굴기획단 운영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전통시장 및 상점가 판로확대 지원 ▲상권활성화 지원 및 희망가득 서포터즈 운영 등을 설명하고, 상인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상점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과 재단 추진사업에 대한 정보공유 요청했다.

박봉수 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세수부족으로 인한 예산삭감으로 소상공인에게 부족한 지원을 중기부 및 경기도 등 공모사업을 통해 세수를 확보하여 관내 상점가에 지원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상인회의 관리중심 지원에서 권역별 상권중심으로 전환하고 전담직원 배치로 현장중심의 소상공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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