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26일 의정부캠퍼스에서 ESG혁신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혀다.

신한대 ESG혁신위원과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가한 행사는이현 신한대 ESG혁신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이정주 연천군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의 특별강연, 대학의 ESG 성과 창출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신한대 ESG혁신위원회는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기회를 마련하고, 국민 체감형 ESG 성과를 창출하고자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해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ESG 경영과 에너지 복지 과정, 한국콘텐츠진흥원 ESG 아카데미, 맞춤형 ESG 비교과 프로그램, ESG 공모전, ESG 캠페인, ESG MOU 등 2023년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이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내외 ESG 경영 인식 제고 및 촉진 프로그램과 ESG 기반 민관 협력사업 개발을 통해 신한대가 ESG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들의 많은 조언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한대는 적극적인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 활동을 통한 ESG 성과 창출을 위해 전담조직인 ESG혁신단(舊 사회적가치추진단)을 2018년에 국내 대학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ESG혁신단은 전략체계와 추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ESG 아카데미 운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사회적 경제 지원, ESG 경영 연구 및 포럼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성과 창출과 ESG 경영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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