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4일 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알멕스와 연천모노피아리조트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와 왕영관 연천군의회의장 등 연천군 관계자를 비롯해서 최인재 ㈜알멕스 대표이사, 여상궁 전무이사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연천모노피아리조트조성사업은 연천군 왕징면 무등리 산21-1번지 일원 394,036㎡ 부지 위에 1단계로 2017년까지 농촌형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고 이어서 2020년까지 수목원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연천군은 각종 인.허가등 행정절차 지원과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게 되며 알멕스는 모노피아 리조트조성사업을 위한 토지매입, 설계용역, 시공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강정식 연천군 전략사업실장은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애견테마파크조성사업과 이번 연천모노피아리조트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연천군 왕징면 일원이 연천군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면서 “이들 레저시설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연천군을 찾게 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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