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시문화‧교육도시를 조성 ‘제1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1월 19일 시장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백영수 미술관 가치보존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을 다뤘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와 교육 가치는 도시 성장 동력이며,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 부서 간 협업 및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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