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 고용노동부 일자리 사업이다.

시는 도시농업매니저 4명, 회암사지 박물관 운영지원 5명 2개 분야 총 9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1959년부터 1974년 출생자에 해당하는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취업자인 양주시민으로 해당 업무 관련 경력 3년 이상이거나 사업별로 자격요건을 갖춘 자다.

참여 희망자는 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mhmw2335@korea.kr) 제출하거나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일자리사업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앞으로도 새로운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여 퇴직 중년층이 고용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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