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가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미니 목도리 만들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및 자원봉사자 173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센터 목도리 키트를 수령하고 각 가정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결과물을 다시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정성이 듬뿍 들어간 미니 목도리 만들기는 가족봉사단과 공무원, 학생, 자원봉사자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했다.

완성된 목도리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 전달돼 재가 장애인, 고독사 고위험 1인 청‧장년 세대에 230개가 전달됐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만든 목도리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올겨울을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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