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23 양주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자들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진행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강수현 이사장, 윤창철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한 내빈, 수요처 및 유관기관, 후원단체 등 750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한울림라이온스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연간 성과보고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미니뮤지컬‘우리는 가족입니다’▲기념사 및 축사 ▲1만 시간 은자봉, 5천 시간 동자봉, 3천 시간 인증패, 나눔문화 확산 감사패 수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훈격별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내빈들의 기념 퍼포먼스와 수상자 가족들이 보내온 깜짝 축하 영상으로 더해져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2부 행사는 가족봉사단 연합의 축하공연 플래시몹“행복합니다”와 경민대 태권도 시범단, 통기타 가수 오정, 색소폰공연 등이 함께하는 자원 봉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로 흥겨움을 더한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자봉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양주중장년행복캠퍼스의 드립커피시연·만다라 공예·행운의 뽑기 ▲캘리그라피 시연 ▲타로체험 ▲인생네컷 부스가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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