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이 11월 18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제20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복누리축제는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도모하는 청소년 축제로 지난 4월 8일 개막해 다양한 테마로 총 5회 진행됐다.

폐막식은 ‘모아의 어워드(M.A.A)’를 테마로 그간 어울림마당과 동아리의 성과를 알리고자 우수동아리 시상식을 시작으로 밴드, 랩, 댄스 등 총 14개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의정부시태권도시범단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동아리의 특성을 살린 업사이클 바다보석 목걸이 만들기, 3D 캐릭터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민주평과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에서 진행한 청소년가족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공감 캠페인 등 전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됐다.

더불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부문 우수 운영 사례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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