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가 「제1회 경기북부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서 의정부 동암중학교 두리119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는 생활 속 안전문제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청소년의 시각으로 발굴하여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으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출전할 수 있다.

동암중학교 두리119팀은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과 뉴스로 보는 생활 안전교육 실천 방법을 주제로 한‘안전장전’작품이 우수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상장 2점(단체1, 지도교사1)을 수여받았다.

특히 두리119팀은 의정부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소속으로 의정부소방서에서 주기적인 소방안전교육을 받고 교내 학생들에게 전달교육을 하는 등 청소년들의 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수상하신 학생들과 선생님께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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