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김창열)가 25일 경민대 행복캠퍼스에서 수강생을 대상으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위한 상담, 전문기술교육, 취‧창업, 창직,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지난 3학기 입교한 100여명과 4학기에 입교한 130여명이 참여해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실내올림픽, 화합한마당 등으로 진행됐다.

김창열 센터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하나가 돼 지역사회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계속해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재도약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정부시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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