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의정부에총)이 오는 9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9시 10분 의정부시청 앞 의정부시상설야외무대에서 ‘2023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예총은 이번 축제의 장을 통해 예년과 다른 예술을 선보이기 위해 주력했다. ‘배우와 성악가 콜라보 뮤지컬 콩트’, ‘국악인들이 크로스오버 창법으로 부르는 낯선 방식의 노래’, ‘초청 뮤지션 솔로 및 듀엣 공연’, ‘지역 문인과 초등학생 콜라보 시화전’, ‘의정부시 승격 60주년 기념 사진전’ 등이 가을밤 정취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아울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만한 15개의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최대치의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미숙 의정부예총 회장은 “이번 에술제가 다양한 장르 예술문화가 균형을 이루며 활성화되도록 애쓸 것”이라며 “시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예술,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예술, 감동과 여운을 주는 예술을 다각도로 선보일 것을 약속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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