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가 ‘제3회 전국 청소년 미술 공모전’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5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제와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79점을 접수해 10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박상희(경기도 양주시) 학생의 ‘추억여행’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김소윤(대구광역시) 학생의 ‘시장 나들이’가, 우수상에는 한수연(경기도 안산시) 학생의 ‘광대’와 박그림(경기도 군포시) 학생의 ‘꿈, 그림으로 말하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은 유지우(경기도 하남시), 최수안(서울시), 정하윤(서울시), 배성현(경기도 수원시), 김나현(경기도 의정부시), 김단아(경기도 의정부시) 학생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9월에 진행되며, 수상 작품은 10월 중 의정부미술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전국 각지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