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회장 나종묵)가 지난 12일 의정부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국방현안과 북한 정세를 파악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강연회는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안보단체장 및 자유총연맹 회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회는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북한의 현재 실정을 파악하고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김영옥(북한이탈주민)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나종묵 의정부시지회장은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을 위협해온 북한과 대립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자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며 “시민들에게 국가 안보 태세에 경각심을 일깨워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데 한국자유총연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안보교육, 북한이탈주민 정착 돕기 사업, 합동위령제 등 안보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