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양주시의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지방의정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입법활동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수 의원은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의 현안을 중심으로 기초의회 조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지방자치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 촉구 건의문’, ‘양주시 공동주책 품질검수단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지역에서 위민행정의 모범 의정활동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건의문에는 양주시의 열악한 의료체계 개선을 요구하고 경기북부 거점 공공의료시설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조례에는 공동주택 입주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설치 조항을 신설했다.

이뿐만 아니라 김 의원은 드론 전문가로 지난 6월 초 드론봇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드론 분야를 선도하는 벤처기업이 양주에 드론 제조공장을 설립하도록 힘쓰면서 양주시 4차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 제정 등 입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양주, 시민과 동행하는 양주를 위해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법률저널이 주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며, 입법활동 부문과 정책연구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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