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4월 26일 ‘청년 하루 명예시장’ 3명을 위촉했다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청년 시장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시장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하루 명예시장은 시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을 수렴하는 동시에 청년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 19~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 명예시장 이재홍(신한대학교 학생회장), 이현승(서울대학교 휴학 중), 정예솔(프리랜서 작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2분기부터 분기별로 1명씩 활동한다.

청년 시장은 의정부시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청년의 날 행사 참석 등 다양한 시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동근 시장은 “청년 하루 명예시장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해 자긍심을 부여하고 청년층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정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