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 하루 수업을 5월 20일 오후 2시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걱정인형은 옛 마야 문명의 발상지인 중부 아메리카 과테말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것으로, 걱정하는 아이에게 부모가 인형을 선물로 줬던 것에서 유래한다.

나만의 걱정인형 만들기는 5월 사서 컬렉션 주제인 ‘현재를 살아라’의 연계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걱정인형에게 자기의 걱정과 고민을 이야기함으로써 크고 작은 걱정거리를 사라지게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5월 8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과학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scienc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031-828-8683)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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