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중국 발전현황 설명, 한중관계 활성화 전략 방향 제시

의정부시가 4월 17일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를 초청해 ‘의정부 인사이트’  프로그램으로 '친중(親中)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중국의 발전현황 및 한중관계’라는 주제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현재 중국의 발전현황을 설명하며 한중관계 활성화에 대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2020년부터 주한중국대사로 활동 중이다. 대사는 한중수교 당시 주한중국대사관에 3등 서기관으로 부임해 활동해오고 있는 지한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싱하이밍 대사의 방문이 대중 교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특강을 통해 다양한 교류에 대해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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